자비도량참법집해

자비도량참법집해(慈悲道場懺法集解)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청주고인쇄박물관에 있는 목판본 책이다. 2010년 6월 28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1653호로 지정되었다.

자비도량참법집해
(慈悲道場懺法集解)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보물
종목보물 제1653호
(2010년 6월 28일 지정)
수량2권2책
시대조선시대
소유공유
위치
주소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직지대로 713,
청주고인쇄박물관 (운천동)
좌표북위 36° 38′ 38″ 동경 127° 28′ 17″ / 북위 36.64389° 동경 127.47139°  / 36.64389; 127.47139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자비도량참법집해
(慈悲道場懺法集解)
대한민국 충청북도유형문화재(해지)
종목유형문화재 제290호
(2008년 4월 11일 지정)
(2010년 6월 28일 해지)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개요 편집

『자비도량참법집해(慈悲道場懺法集解)』는 활자본을 번각한 목판의 인본(印本)이며 조판의 형식, 글자의 모양 및 크기 등을 비교하여 볼 때 이 책의 저본이 된 활자는 『직지(直指)』를 찍은 ‘흥덕사자(興德寺字)’로 추정되었다.

비록 고려후기에 찍은 바탕본(금속활자본)은 전하지 않지만 이 책을 통해 고려후기에 <직지>외에 또 다른 금속활자본의 존재 사실을 확인할 수 있어, 간접적이나마 우리나라 금속활자 인쇄의 계통을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이다. 현재 이 책은 동일한 판본이 공인박물관에 1부가 소장되어 있을 뿐 매우 희귀한 전적이다. 때문에 이 책은 우리나라 고려후기의 금속활자 인쇄본 연구에 필수적인 자료이며, 또한 불교학의 교학적(敎學的) 연구에서도 매우 중요한 문헌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참고 자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