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백양사 극락전 아미타회상도

장성 백양사 극락전 아미타회상도(長城 白羊寺 極樂殿 阿彌陀會相圖)는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약수리, 백양사 성보박물관에 있는 아미타회상도이다. 2008년 4월 11일 전라남도의 유형문화재 제291호로 지정되었다.

장성 백양사 극락전 아미타회상도
(長城 白羊寺 極樂殿 阿彌陀會相圖)
대한민국 전라남도유형문화재
종목유형문화재 제291호
(2008년 4월 11일 지정)
수량1폭
시대조선시대
주소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약수리 26 백양사 성보박물관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개요편집

백양사 극락전에 봉안되었던 조선시대 후기, 1775년에 제작된 아미타 회상도로 후불탱화로는 보기 드물게 큰 작품이다. 화면에는 아미타여래와 팔대보살, 여섯 나한 과 사천왕, 그리고 건달바와 긴나라가 묘사되어 있다. 화면은 상하 2단으로 크게 구분이 되는데, 상단의 아미타여래는 하단중앙에서 시작되는 높은 불탁위에 연꽃을 깔고 가부좌한 모습이다. 부처의 주위에는 네 보살과 나한 긴나라와 건달바가 앞의 인물상들에게 가려져 머리만 묘사되어 있다. 하단에는 사천왕과 4 보살이 부처의 약간측면 앞에서부터 크게 자리 잡고 서있다.

이 불화는 부처를 중심으로 정확하게 좌우대칭구도를 이루고 있지만 각 인물들이 바라보는 곳이 모두 다르고 서로 대화를 하는 듯이 자유롭게 그려져 있어서 화면에 활기가 넘치는 좋은 작품이다. 이 작품은 18세기 후반의 불화에 나타나는 색감과 구도를 지니고 있는데, 후대에 덧칠을 한 부분이 여러 곳 있어 작품의 질을 떨어뜨리고 있다. 작품의 제작은 색민(嗇旻), 우은(祐隱) 등 여섯 사람의 화승이 제작하였는데, 수화승 색민(嗇旻)은 18세기 후반에 전라. 경상지역에서 활동한 대표적인 화가 중의 한사람이다.

백양사 극락전의 아미타회상도는 1775년에 제작된 대형 후불탱화이다. 전체적으로 화면의 구성이나 색감이 18세기 후반의 양식을 잘 보여주는 수작이다. 또 이 불화를 그린 수화승 색민은 1757년 화엄사 대웅전의 삼신불화중 석가여래도를 그린 작가로, 이 삼신불화는 보물 제1363호로 지정되어 있어 뛰어난 작가이다.

같이 보기편집

참고 문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