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암 조화진·손부 전주이씨 정려

장암 조화진·손부 전주이씨 정려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상황리에 있는 정려이다. 2019년 12월 20일 부여군의 향토문화유산 제148호로 지정되었다.[1]

장암 조화진·손부 전주이씨 정려
대한민국 부여군향토문화유산
종목향토문화유산 제148호
(2019년 12월 20일 지정)
수량1동
소유풍양조씨 화진파 종중
위치
부여 상황리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부여 상황리
부여 상황리
부여 상황리(대한민국)
주소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상황리 267-1
좌표북위 36° 13′ 17″ 동경 126° 55′ 59″ / 북위 36.22139° 동경 126.93306°  / 36.22139; 126.93306

지정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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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각 내부에는 조부인 조화진(1719~1755)과 손부인 전주이씨(1790~1844)의 명정 현판이 게판되어 있으며, 순조 13년(1813) 및 철종 5년(1854)에 정려가 내려졌다. 한 집안에서 조손이 효자와 열녀로 정려를 받은 경우는 많지 않다. 원래 정려각이 따로 있었으나, 후일 전주이씨 정려각이 화재로 소실되어 부득이하게 한 곳에 명정 현판을 걸게 되었다고 한다. 시조부와 손부가 대를 이어 정려를 받았다는 점에서 해당 가문뿐만 아니라 부여군의 정신사적인 면에서도 기릴만한 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되어 부여군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1]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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