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한 정려각

장원한 정려각(張遠翰 旌閭閣)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금대리에 있는 정려각이다. 1986년 6월 19일 가평군의 향토문화재 제9호로 지정되었다.

장원한 정려각
(張遠翰 旌閭閣)
대한민국 가평군향토문화재
종목향토문화재 제9호
(1986년 6월 19일 지정)
위치
가평 금대리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가평 금대리
가평 금대리
가평 금대리(대한민국)
주소경기도 가평군 북한강변로 311
좌표북위 37° 45′ 25″ 동경 127° 32′ 06″ / 북위 37.75694° 동경 127.53500°  / 37.75694; 127.53500

개요 편집

장원한 정려각은 1942년 청평발전소 설치로 인하여 멸실되었다가 1997년도에 상기 소재지에다 복원하여 4각의 기둥에다 기와지붕을 하고 있으며 그 안에 정문명 판각(孝子嘉善 大夫同知 中樞府事 張遠翰之門 哲宗癸亥 五月 日命旌〈효자가선 대부동지 중추부사 장원한지문 철종계해 오월 일명정〉) 이 있다. 장원한이 열두살 때 아버지 병환이 위독하여 대신 죽기를 기원, 밤낮으로 통곡하고 변을 맛보아 달고 씀에따라 병세의 경중을 징험(徵驗)하였다. 상을 당해서는 3년간 상복을 벗지 않고 3년간 묘소 옆에 움막을 짓고 매일같이 호읍(號泣)하였다. 그 후 장씨 가문에는 여덟 효자가 태어났다.

참고 문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