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전의(중국어정체자: 張全義, 병음: Zhang Quanyi, 852년[1] ~ 926년4월 29일[2][3])는 중국당나라 말기에 활약했던 군벌로, 후에 당나라를 계승한 오대십국 시대후량과 후당에서 고관을 지냈던 인물이다. 그는 당나라 말기에 전쟁으로 완전히 파괴된 낙양의 도시를 번영한 도시로 재건한 공적으로 명성이 높았다. 본명장거언(張居言) 또는 장언(張言). 후량 때의 이름은 장종석(張宗奭). 자는 국유(國維). 최종 작위는 제왕(齊王)으로, 시호는 충숙왕(忠肅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