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등사 업경대

전등사 업경대(傳燈寺 業鏡臺)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전등사에 있는 조선시대의 업경대이다. 2002년 12월 23일 인천광역시의 유형문화재 제47호로 지정되었다.

전등사 업경대
(傳燈寺 業鏡臺)
대한민국 인천광역시유형문화재
종목유형문화재 제47호
(2002년 12월 23일 지정)
수량1쌍
시대조선시대
관리인***
위치
전등사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전등사
전등사
전등사(대한민국)
주소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 635
좌표북위 37° 37′ 58″ 동경 126° 29′ 06″ / 북위 37.63278° 동경 126.48500°  / 37.63278; 126.48500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개요 편집

업경대는 망자의 죄업을 드러내 보인다고 하는 거울로 업경륜이라고도 한다. 전등사 업경대는 황색사자와 청색사자 1쌍으로 목각 사자의 몸체와 등 위에 커다란 화염문 거울이 꽂혀있다. 규모는 높이 107cm, 길이 65cm이다. 좌대 바닥에 ‘천계칠년정묘구월 십삼일 각록목화원밀영 천기 봉생(天啓七年丁卯九月 十三日 刻祿木畵員密英 天琦 奉生)’이라는 묵서 명문이 남아 있어 조선 인조 5년(1627)에 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전등사 업경대는 조선 후기 불교 목공예품의 편년 설정·상호비교 연구의 획기적 자료로 평가된다.

참고 문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