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듭무늬토기 문화(Corded Ware culture) 또는 전부문화(戰斧文化, Battle Axe culture) 혹은 단장무덤 문화(Single Grave culture)는 기원전 3100년 ~ 2400년경 신석기 시대 말기에서 청동기 시대 초기에 걸쳐 유럽 북부 일대에 퍼진 일련의 고고문화이다.

전부문화
Battle Axe culture
전부문화의 상징인 돌도끼
전부문화의 상징인 돌도끼
붉은색이 전부문화의 영향권
붉은색이 전부문화의 영향권
다른 이름 매듭무늬토기 문화, 단장무덤 문화
지역 유럽
시대 동기 시대
연대 기원전 3100년경–기원전 2350년경
주요 유적 브로노치체
선행 문화 얌나야 문화, 나르바 문화, 푼넬비커 문화, 빗살무늬토기 문화, 구상 암포라 문화
후행 문화 비커 문화, 신타시타 문화, 안드로노보 문화, 북유럽 청동기 시대

농경과 목축을 중심으로 일부에서는 유목을 하기도 했다고 생각된다. 발트해 주변에서는 어로 및 항해에 의한 교역이 성행했던 것으로 보인다. 무덤은 평탄하고 부장품으로는 돌도끼가 널리 발견된다. 매듭 같은 문양이 있는 토기도 발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