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식 차동 제한장치

전자식 차동 제한장치(영어: electronic-Limited Slip Differential, e-LSD)는 2017년 9월 27일 개발 및 양산화 된[1], 전자 제어 방식의 클러치를 이용해 자동차 바퀴의 구동력을 제어하는 기술이다.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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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륜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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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륜 차량에 장착될 경우, 핸들링 성능이 개선되어 코너링할 때 발생하는 언더스티어(under steer) 현상 혹은 오버스티어(over steer) 현상을 최소화한다.

후륜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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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륜 차량에 장착될 경우, 차축을 회전시키는 힘이 강해져 진흙, 모래, 눈길 등 험로에서 필요한 탈출 성능이 향상된다.[2] 유압식 액추에이터를 이용해 노면 상태와 주행 상황에 따라 발생하는 압력 변화를 인지하고 자동차 바퀴의 구동력을 제어한다.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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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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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고성능차 i30N 사용할 전자식 차동 제한장치 국산화”. 《경향신문》 김준, 2017년 9월 27일에 확인함. 
  2. “국내 첫 후륜구동 기반 전자식 차동제한장치(e-LSD) 개발”. 《한겨레》 홍대선, 2020년 1월 20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