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과학사(電波科學社)는 1956년에 설립된 대한민국출판사이다. 과학과 기술에 관련된 각종 서적과 문고를 출간하고 있다.

전파과학사
창립자손영수
나라대한민국
출판 지역서울시 서대문구 연희2동
논픽션 주제교양 과학

창립 편집

설립자는 조선무선통신학교와 육군통신학교를 졸업한 예비역 육군대위 손영수(孫永壽)로, 1956년 창립하였다.[1] 전파과학사는 이후 각종 과학 서적과 잡지의 간행을 통해 교양 과학 도서의 대표적인 출판사로 자리잡았다.[2]

대표적 출간물 편집

  • 1959년 《전파과학》 5월호로 창간된 《전자과학》은 1976년 당시 통권 200호로 과학 잡지로서 최장수를 기록하였다.[3]
  • ‘언제 어디서나 손쉽고 값싸게’ 과학지식을 보급하는 ‘과학지식의 대중화’를 내세워 1973년부터 발간된 《현대과학신서》는 1978년 1백권째를 기록하였다.[4]
  • 1978년부터는 일본 고단샤(講談社)의 과학 문고인 《블루백스》를 번역한 한국어판을 출간하였다.[5]

수상 편집

  • 1972년 잡지의 날 국무총리 표창[6]
  • 1973년 과학의 날 대한민국의 과학풍토 조성에 대한 기여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회) 회장 표창[1]
  • 1973년 《현대과학신서》로 경향 양서출판문화상 장려상 수상[7]
  • 1982년 과학기술 유공자로 대통령 표창[8]
  • 1984년 제1회 한국과학저술인협회상 출판상[9]
  • 1988년 과학의 날, 과학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처 선정 대한민국과학기술상 진흥상 수상[10]
  • 1994년 《과학과 사회》로 한국과학기술도서상 저술부문을 수상[11]
  • 2002년 제13회 간행물윤리상 출판제작부문 수상[12]

각주 편집

  1. 電子科學 보급에 큰寄與, 《매일경제》, 1973.4.21
  2. 中小企業의 리더들 〈71〉 出版, 《매일경제》, 1986.8.22
  3. 스케치 最長壽記錄한科學專門誌「電子科學」, 《동아일보》, 1975.12.22
  4. 現代科學新書,5년만에 1백卷 돌파, 《경향신문》, 1978.7.5
  5. 日 과학계몽시리즈 블루백스 번역판도, 《동아일보》, 1978.11.13
  6. 한국 雜誌協會등 주회, 《경향신문》, 1972.11.1
  7. 京鄕 良書출판文化賞 시상, 《경향신문》, 1973.12.14
  8. 科學技術振興 有功수상자프로필, 《매일경제》, 1982.4.20
  9. 玄源福 科學園地대변인 科學저술인協會賞수상, 《경향신문》, 1984.4.26
  10. 올 科學賞에 金榮德교수, 《동아일보》, 1988.4.19
  11. 도서상 수상작 발표, 《매일경제》, 1994.5.8
  12. 박맹호 민음사 대표 간행물윤리대상, 《매일경제》, 2002.10.20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