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 고도계

고도계의 한 종류이다.

전파 고도계(radio altimeter, 電波高度計)는 항공기에 탑재하여 수직방향(고도)을 알아내기 위해 사용되는 레이다의 한 종류이다. 비행기에 있는 송신 안테나로부터 지상을 향해 전파를 발사하고 반사하여 되돌아오는 지연 시간을 측정하여 지상과 항공기와의 절대고도를 구한다. 1대의 송, 수신기와 2개의 안테나 및 1~2개의 고도지시계로 구성된다. FM형 고도계(낮은고도에서 사용), 펄스형 고도계(높은 고도에서 사용), AM-FM-CW 방식의 고도계가 있다.

AERO Friedrichshafen 2018, Friedrichshafen (1X7A4785).jpg

0~2500피트의 범위에서 정확한 ‘절대고도’를 나타내며 지표면의 상태에 따라서 1~2% 가량의 고도측정오차가 존재한다.

종류편집

펄스식편집

지표면에서 반사되어 다시 기상 수신기에 도달하는 시간에 의해 고도를 구하는 방식(A 스코프와 유사)이다. 측정된 고도를 지시하는 데는 원형으로 소인하는 CRT사의 송,수신 펄스에 각가 동기된 2개의 마크를 표시하고, 이 마크 사이의 각도로 고도를 읽는 방식, 송신펄스로 시작하여 수신 펄스로 정지하는 카운터에 표시를 얻는 방식이있다.

FM식편집

항공기에서 내보내는 송신파와 지상에서 반사된 수신파 사이의 시간 차(두 전파의 주파수차)를 이용, 고도를 구한다. 정밀도가 높으며, 주로 0~750m 이하의 고도 측정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