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제
남명의 제6대 황제
정무제 (定武帝, 1616년 ~ 1664년)는 남명의 제6대 황제(재위:1646년 ~ 1664년)라고 전해지는 인물이다. 휘는 본립(本鉝) 혹은 본현(本鉉)이라고 한다. 명나라 사람 사계좌(查繼左)가 쓴 《죄유록(罪惟錄)》에 근거한 일부 야사에만 등장하기 때문에 많은 역사학자들이 실존인물인지 의심스러워한다. 한왕(韓王) 주송(朱松)의 후손인 주단척(朱亶塉)이나 주경률(朱璟溧)과 동일인물이라는 설도 있다.
정무제(定武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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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 황제 | |
재위 | 1646년 ~ 1664년 |
전임 | 영력제 |
이름 | |
휘 | 주본립 |
묘호 | 없음 |
시호 | 없음 |
신상정보 |
1646년에 (이자성의 부하였던) 학영충(郝永忠)이 주본립을 황제로 옹립하였고, 주본립은 정무(定武)란 연호로 개원했다고 한다. 야사에 따르면 정무제는 영력제가 미얀마로 도피한 후에도 중국 본토에서 계속 남명 정권을 이끌었지만, 1663년에 오삼계의 군대와 싸워 대패한 뒤 1664년에 후계자 없이 사망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 야사대로라면 정무제를 언급한 1차 자료가 굉장히 많아야 하는데도 거의 없기 때문에, 역사적 신빙성이 의심스럽다.
이후로 명나라 황실 당주는 영정왕 주술계(朱術桂, 1617년 ~ 1683년)만 남았다.
가족
편집- 1남 4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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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전임 명 소종 |
제22대 명나라 황제 1646년 ~ 1664년 |
후임 명 멸망 |
전임 소종 영력제 |
제6대 남명의 황제 1646년 ~ 1664년 |
후임 남명 멸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