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상유재 고택

정선 상유재 고택(旌善 桑惟齋 古宅)은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정선읍 봉양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건축물이다. 1985년 1월 17일 강원특별자치도의 유형문화재 제89호로 지정되었다.

정선 상유재 고택
(旌善 桑惟齋 古宅)
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유형문화재
종목유형문화재 제89호
(1985년 1월 17일 지정)
수량2동
시대조선시대
관리고학규
위치
정선 봉양리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정선 봉양리
정선 봉양리
정선 봉양리(대한민국)
주소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정선읍 봉양리
좌표북위 37° 22′ 46″ 동경 128° 39′ 38″ / 북위 37.37944° 동경 128.66056°  / 37.37944; 128.66056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지정 사유 편집

여말선초(麗末鮮初) 제주고씨 중시조(中始祖)가 낙향 건립한 목조(木造) 건축물로 정선읍내 현존하는 가옥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우물 정(井)자 형의 평면을 지녔으며 안채와 사랑채로 구분 건립되어 있다.

가옥구조는 전반적으로 양반가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건축양식이며 사랑채의 마루는 정자(亭子)형으로 건축되어 있고 1921년경 가옥 일부를 중·보수(重·補修)한 적이 있다고 하며 대문(大門) 우측에는 수령 약600여년 된 뽕나무 2주가 도기념물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

근대에는 1934년 을해년 수해시 사랑채 보수가 있었으며. 1999∼2000년 8월까지 안채와 사랑채 전면 해체 보수와 토석담장 복원공사가 이루어졌다.

지금은 안채와 사랑채, 창고 등이 남아 있지만, 원래는 이에 행랑채 및 기타 부속 건물을 합하여 200여 평이 넘는 큰 집이었다고 한다. ㄷ자형의 안채와 一자형의 사랑채가 전체적으로 ㅁ자형의 배치를 이루고 있다.

명칭 변경 편집

1985년 1월 17일 강원도의 유형문화재 제89호 정선 고학규 가옥(旌善 高學奎 家屋)으로 지정되었다가, 2017년 11월 17일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1]

각주 편집

  1. 강원도고시 제2017-472호, 《강원도 지정문화재(전통가옥) 지정명칭 변경고시》, 강원도지사, 2017-11-17, 변경사유: 지정명칭 부여지침에 따라 '소재지, 택호, 고택' 사용

같이 보기 편집

참고 자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