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필 풍악내산총람도
정선 필 풍악내산총람도(鄭敾 筆 楓嶽內山總覽圖)는 서울특별시 성북구 간송미술관에 있는, 조선시대 정선이 60대에서 70대에 이르는 1740년대에 제작된 작품이다. 2017년 12월 26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1951호로 지정되었다.[1]
 대한민국의 보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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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목 | 보물 (구)제1951호 (2017년 12월 26일 지정) |
|---|---|
| 수량 | 1폭 |
| 시대 | 조선시대 18세기 |
| 소유 | 전성우·전영우 |
| 관리 | 간송미술문화재단 |
| 참고 | 규 격 : 화면 100.8×73.8cm, 족자 188.6×86.5cm ㅇ 재 질 : 비단에 채색 ㅇ 형 식 : 족자 |
| 위치 | |
| 주소 | 서울특별시 성북구 |
| 좌표 | 북위 37° 35′ 37″ 동경 126° 59′ 48″ / 북위 37.59361° 동경 126.99667° |
| 정보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
개요
편집정선 필 <풍악내산총람도>는 제작연도를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필치와 화풍으로 보아 정선이 60대에서 70대에 이르는 1740년대에 제작된 작품으로 생각된다.[1]
<풍악내산총람도>는 녹색, 황색, 적색, 흰색 등 채색을 가장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가을의 내금강 전모를 효과적으로 표출하였다는 점에서 다른 <금강전도>와 차이가 있다. 또한 중요 경물과 건축물 등의 이름을 기입했고 형태를 꼼꼼하고 정확하게 묘사한 점은 다른 작가의 <금강전도> 중에서 내금강의 모습을 가장 구체적으로 재현했다고 볼 수 있다. 국보 제217호로 지정된 정선의 <금강전도(金剛全圖)>와 화풍이 다르지만 예술적인 가치 면에서 전혀 손색이 없다.[1]
따라서 <풍악내산총람도>는 정선의 <금강전도>를 대표할만 하며 회화사적으로도 의미가 크다.[1]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가 나 다 라 문화재청고시제2017-157호, 《국가지정문화재(보물) 지정 및 변경 고시》, 문화재청장, 관보 제19160호, 329-340면, 2017-12-26
참고 자료
편집- 정선 필 풍악내산총람도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