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용(鄭殷溶, 1923년~2014년 8월 1일)은 대한민국의 사회 운동가이다.[1]

정은용
대한민국 서울에서 "진실하고 신속한" 조사를 촉구하는 청원서를 낭독하는 정은용
신상정보
출생1923년
일제강점기 조선 충청북도 영동군
사망2014년 8월 1일
대한민국 대전광역시
성별남성
국적대한민국
직업경찰관, 작가
학력중앙대학교
활동 정보
경력
  • 노근리사건희생자심사 및 명예회복위원회 위원
  • 노근리 양민 학살 사건 대책위원회 위원장
  • 국무총리 직속 노근리 사건 희생자 심사 및 명예회복 위원회 위원
상훈
  • 노근리평화상 문학부문 특별상
  • 2009년 제9회 시민이 주는 정도대상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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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근리 양민 학살 당시 4살 아들과 2살 딸이 숨지고, 아내 박선용 씨도 중상을 입게 되었다.[1][2] 그는 전쟁 이후 정부 기관에서 활동하며 관련 사건에 대해 조사하고 관련 소설들을 집필했으며, 1990년대 초부터 미국 정부에 생존자와 피해자 가족들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사과 및 보상을 요구했다.[1]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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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anley, Charles J. (2014년 8월 6일). “South Korean who forced US to admit massacre has died”. 《Associated Press》. 2014년 8월 31일에 확인함. 
  2. Martin, Douglas (2014년 8월 22일). “Chung Eun-yong,Who Helped Expose U.S. Killings of Koreans, Dies at 91”. 《The New York Times》. 2014년 8월 31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