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내장사지

내장사지(內藏寺址)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내장동, 내장산에 있는 옛 내장사터이다. 1985년 8월 16일 전라북도의 기념물 제73호로 지정되었다.

내장사지
(內藏寺址)
대한민국 전북특별자치도기념물
종목기념물 제73호
(1985년 8월 16일 지정)
면적9,851m2
위치
내장사지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내장사지
내장사지
내장사지(대한민국)
주소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내장동 576외 5필
좌표북위 35° 29′ 35.3″ 동경 126° 54′ 18.7″ / 북위 35.493139° 동경 126.905194°  / 35.493139; 126.905194
정보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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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에 있는 옛 내장사터로서,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백련사는 내장사라고도 이르며 내장산에 있다.’라고 하였다.

백련사는 언제 세운 것인지 알 수 없으나 백제 의자왕 20년(660)에 유해선사가 세웠다고 한다. 조선시대의 명필인 추사 김정희가 '백련(白蓮)'을 '벽련사(碧蓮寺)'로 개칭하고, 현판을 써서 걸었으나 한국전쟁 때 소실되었다. 1925년 학명선사가 아미타불을 봉안한 극락보전을 고쳐짓고, 스님들이 생활하던 요사채와, 도량건물인 선원을 세웠으나 역시 한국전쟁 때 소실되었다.

현재 절터에는 연대를 알 수 없는 탑식으로 된 부도가 남아 있으며, 뒷쪽 암벽에 몽련당 김진민의 석란정(石蘭亭)이라는 글자가 새겨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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