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셋알오름 일제 동굴진지

2차대전 당시 일본이 제주도 셋알오름에 만든 동굴진지

제주 셋알오름 일제 동굴진지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에 있는 일제강점기의 전쟁관련시설이다. 2006년 12월 4일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제310호로 지정되었다.[1]

제주 셋알오름 일제 동굴진지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국가등록문화재
종목국가등록문화재 제310호
(2006년 12월 4일 지정)
면적37,244m2
수량일곽
시대일제강점기
소유서귀포시 외 7인
위치
제주 셋알오름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제주 셋알오름
제주 셋알오름
제주 셋알오름(대한민국)
주소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316번지 외 11필지
좌표북위 33° 12′ 12″ 동경 126° 17′ 28″ / 북위 33.20333° 동경 126.29111°  / 33.20333; 126.29111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개요 편집

1943년 무렵 치밀한 계획 아래 구축된 이 시설물은 제주도 내 동굴 진지 가운데 동공의 크기가 가장 크다. 형태는 격자 미로형으로 출입구가 6곳이며, 연합군의 공중 폭격으로부터 전투사령실, 병사(兵舍), 탄약고, 연료고, 비행기 수리 공장, 어뢰 조정고, 통신실 등 중요 군사 시설을 지하에 감추기 위한 용도로 구축되었다. 일제 침략상을 보여주는 전쟁 유적이자, 역사 교육의 현장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1]

각주 편집

  1. 문화재청고시제2006-102호[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문화재등록 및 관리단체지정》, 문화재청장, 대한민국 관보 제16392호, 83-93면, 2006-12-04

참고 자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