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송악산 외륜 일제 동굴진지
2차대전 당시 일본군이 알뜨르 비행장의 방어를 위해 송악산에 만든 동굴진지
제주 송악산 외륜 일제 동굴진지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에 있는 일제강점기의 전쟁관련시설이다. 2006년 12월 4일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제317호로 지정되었다.[1]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 |
종목 | 국가등록문화재 제317호 (2006년 12월 4일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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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80,365.3m2 |
수량 | 일곽 |
시대 | 일제강점기 |
소유 | 남제주리조트개발주식회사 외 7명 |
위치 |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186-1번지 외 34필지 |
좌표 | 북위 33° 12′ 12″ 동경 126° 17′ 28″ / 북위 33.20333° 동경 126.29111° |
정보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
개요
편집1945년 무렵 건립된 이 시설물은 전략 요충지인 알뜨르 비행장 일대를 경비하기 위한 군사 시설이다. 송악산 외륜에 분포하고 있는 동굴 진지는 모두 13곳에 이르며, 동굴과 출입구의 형태가 지네의 모습을 하고 있다. 총 길이가 1,433m로 제주도 내에서 확인된 일본군 동굴 진지 가운데 두 번째로 규모가 크며, 출입구 수는 41곳으로 제주도 내에서 가장 많다. 일제 강점기의 일본군 군사 시설의 하나로 태평양전쟁 말기, 수세에 몰린 일본이 제주도를 저항 기지로 삼고자 했던 증거를 보여주는 시설물이다.[1]
각주
편집- ↑ 가 나 문화재청고시제2006-102호[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문화재등록 및 관리단체지정》, 문화재청장, 대한민국 관보 제16392호, 83-93면, 2006-12-04
참고 자료
편집- 제주 송악산 외륜 일제 동굴진지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