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송악산 해안 일제 동굴진지
2차대전 당시 일본이 제주도 송악산 해안 절벽에 만든 동굴진지
제주 송악산 해안 일제 동굴진지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에 있는 일제강점기의 전쟁관련시설이다. 2006년 12월 4일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제313호로 지정되었다.[1]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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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목 | 국가등록문화재 제313호 (2006년 12월 4일 지정) |
|---|---|
| 면적 | 9,096m2 |
| 수량 | 동굴 15기 |
| 시대 | 일제강점기 |
| 소유 | 국토해양부 |
| 위치 | |
  제주 송악산 제주 송악산(대한민국) | |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194-2번지 및 지선 공유수면 |
| 좌표 | 북위 33° 12′ 10″ 동경 126° 17′ 29″ / 북위 33.20278° 동경 126.29139° |
| 정보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
개요 편집
1945년 무렵 건립된 이 시설물은 일제강점기 말 패전에 직면한 일본군이 해상으로 들어오는 연합군 함대를 향해 소형 선박을 이용한 자살 폭파 공격을 하기 위해 구축한 군사 시설이다. 그 형태는 ‘一’자형, ‘H’자형, ‘ㄷ’자형 등으로 되어 있으며, 제주도의 남동쪽에 있는 송악산 해안 절벽을 따라 17기가 만들어졌다. 제주도 주민을 강제 동원하여 해안 절벽을 뚫어 만든 이 시설물은 일제 침략의 현장을 생생하게 증언함과 더불어 전쟁의 참혹함과 죽음이 강요되는 전쟁을 사실적으로 보여주고 있다.[1]
각주 편집
- ↑ 가 나 문화재청고시제2006-102호[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문화재등록 및 관리단체지정》, 문화재청장, 대한민국 관보 제16392호, 83-93면, 2006-12-04
참고 자료 편집
- 제주 송악산 해안 일제 동굴진지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