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천지연 담팔수 자생지

제주 천지연 담팔수 자생지(濟州 天池淵 담팔수 自生地)는 제주 서귀포시 일주동로 8738 (서홍동) 일대이며,1964년1월31일에 "서귀포 담팔수나무 자생지(西歸浦 담팔수나무 自生地)"로 천연기념물 제163호로 지정되었다가 2008년4월15일에 현재 명칭으로 변경되었다.[1]

서귀포 담팔수나무 자생지는 천지연 물가 일대를 가리키며, 담팔수나무는 자생지인 천지연 서쪽 언덕에 5그루가 자라고 있다. 높이가 약 9m 정도이며, 뒤쪽이 급한 경사지여서 가지가 물가를 향해 퍼져 있다.[2]

서귀포 담팔수나무 자생지는 담팔수나무가 자랄 수 있는 북쪽 한계지역이므로 식물분포학상 연구가치가 높아 문화재청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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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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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문화재청고시-천연기념물과)(관보(청호)제16730호)”. 2017년 9월 21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7년 9월 21일에 확인함. 
  2. 문화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