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중전리 고가

제천 중전리 고가(堤川 中田里 古家)는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중전리에 있는 [[조선시대] 19세기 중엽에 지은 것으로 보이는 부농 계층의 옛집이다. 1981년 5월 1일 충청북도의 유형문화재 제86호 금성 중전리고가(錦城 中田里古家)로 지정되었으나, 2013년 1월 18일 현재의 문화재 명칭으로 변경되었다.[1]

제천 중전리 고가
(堤川 中田里 古家)
대한민국 충청북도유형문화재
종목유형문화재 제86호
(1981년 5월 1일 지정)
수량3동
시대조선시대
위치
제천 중전리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제천 중전리
제천 중전리
제천 중전리(대한민국)
주소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신담길 278 (중전리)
좌표북위 37° 3′ 45″ 동경 128° 11′ 28″ / 북위 37.06250° 동경 128.19111°  / 37.06250; 128.19111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개요 편집

19세기 중엽에 지은 것으로 보이는 부농 계층의 옛집이다. ㄱ자 모양의 안채와 ㄴ자 모양의 사랑채로 구성된 튼 ㅁ자형이다.

안채는 앞면에서 볼 때 사다리꼴을 한 우진각지붕집으로, 퇴칸이 없는 일반적인 구성 방식을 따르고 있다. 사랑채는 초가로 일반적인 농가의 사랑채 평면을 보이고 있는데, 건넌방 앞에 살림방을 둔 것이 특이하다.

대문간에는 내외담을 설치하여 밖에서 안마당이 직접 보이지 않으면서 꺾어 돌아 들어가도록 하였는데, 이는 우리나라 주택의 특징이다. 안마당과 사랑마당은 대문을 통해서만 연결되도록 사랑방 옆에 담장을 둘러 구분하였고 편의를 위하여 쪽문을 두었다.

각주 편집

  1. 충청북도 고시 제2013-11호 Archived 2017년 11월 15일 - 웨이백 머신, 《충청북도 지정문화재 지정 명칭 변경 고시》, 충청북도지사, 2013-01-18

참고 자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