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바위
조바위는 한국의 전통 복장 중 하나로서 여성의 쓰개[1] 중 하나이다. 여자의 방한모의 하나로, 위는 터져 있으며, 아얌과 비슷하지만 제물 볼끼가 커서 귀와 뺨을 가리게 되어 있다. 겉감은 검은색 비단을, 안감은 비단이나 무명을 대었고 겹으로 만들었다.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a/ae/Korean_winter_cap-Jobawi-01.jpg/220px-Korean_winter_cap-Jobawi-01.jpg)
조선후기에 처음 등장한 이래, 아얌의 대용으로 널리 쓰였다. 주로 쓰는 계층은 평민 뿐 아니라 상류층까지도 착용하였지만, 외출 시에는 주로 당시의 양반층이 장식용으로 사용하였다. 특별한 행사에도 주로 쓰고 나갔다.[2]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1920년대 실제 사용되던 것으로는 조바위 외에도 남바위, 풍차, 볼끼, 쓰개치마, 장옷이 있음. 김영자, 20세기초 한국복식의 미적 고찰, 1999년 12월,, 한복문화, 제2권 3호, 5-16면 중 8면
- ↑ “Hanbok: The Official Site For Korean Tourism”. 2008년 11월 3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9년 4월 7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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