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원 선생 공적비

조영원 선생 공적비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추동리, 창수초등학교 내에 있다. 1986년 4월 9일 포천시의 향토유적 제24호로 지정되었다.

조영원 선생 공적비
대한민국 포천시향토유적
종목향토유적 제24호
(1986년 4월 9일 지정)
시대근현대
소유포천시
위치
포천 추동리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포천 추동리
포천 추동리
포천 추동리(대한민국)
주소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추동리 117-2(창수초교내)
좌표북위 37° 59′ 22″ 동경 127° 10′ 55″ / 북위 37.98944° 동경 127.18194°  / 37.98944; 127.18194

개요 편집

이 공적비는 조영원 선생의 민족독립운동에 헌신한 공로와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1982년 포천유지들이 뜻을 모아 건립한 것이다.

독립지사 조영원(1892~1974) 선생의 호는 각산(覺山), 본관은 한양이다.

유신(維新)학교를 졸업한 뒤 1920년 상해로 망명, 상해임시정부 의정원의원, 임정 국무원 비서장서리 등을 지냈고 1926년 촉성회 대표로 만주에 파견 김좌진 장군이 영도하던 신민부(新民府)의 군사위원으로 활약하면서 해림신창학교를 창설하여 인재양성에 힘썼으며 1931년 한국독립군 총사령부 총참모 등 많은 활약 중 1933년 만주에서 왜경에 체포되어 사형수로 복역중 5년간 집행유예로 본국에 압송되었다. 1968년 독립유공자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같이 보기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