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사르네이
조제 사르네이 지 아라우주 코스타[1](브라질 포르투갈어: José Ribamar Ferreira de Araújo Costa Sarney, 1930년 4월 24일~)는 브라질의 정치인으로 1985년부터 1990년까지 대통령을 지냈다.
조제 사르네이 지 아라우주 코스타
José Sarney de Araújo Cost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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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사르네이 | |
브라질의 제31대 대통령 | |
임기 | 1985년 4월 21일~1990년 3월 15일 |
전임: 탕크레두 네베스(30대) 후임: 페르난두 콜로르 지 멜루(3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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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정보 | |
출생일 | 1930년 4월 24일 | (94세)
출생지 | 브라질 피녜이루 |
국적 | 브라질 |
정당 | 브라질 민주운동당 |
배우자 | 마를리 사르네이 |
종교 | 로마 가톨릭 |
일생
편집마라냥주 출신이며, 1964년 브라질 쿠데타로 권력을 쥔 극우 군사독재정권의 우당인 국민개조동맹당에서 부역했고 1966년부터 1971년까지 마라냥 주지사로 지명되었으며, 주지사 퇴임 후에는 상원의원을 지냈고 1979년 국민개조동맹당이 민주사회당으로 개칭하자 군사독재정권의 지명으로 당수가 되었다. 1985년 군사독재정권이 붕괴하자 브라질 민주운동당에 입당했고,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운동당 후보로 출마한 탕크레두 네베스에게 부통령으로 지명되었다. 그해 네베스가 사망하자 자연스럽게 대통령직에 올랐으며, 1990년까지 5년간 대통령으로 재임했다.
대통령 퇴임 이후 상원의원 후보로 다시 출마해 상원의원으로 당선되었으나 본인이 소유한 방송국이 그에게 유리하도록 여론조사를 조작하고 배포하여 비판받았다. 사람들과 정치평론가들은 조제 사르네이를 봉건적이고 반동적인 정치인이라고 비판하였다.[2]
대통령직 퇴임 이후 상원의원으로 재직하던 조제 사르네이는 줄곧 우익 정당들의 대통령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해 왔다. 그러나 2006년 브라질 대통령 선거에서는 기존의 입장을 바꾸고 노동자당의 룰라 다 시우바 후보를, 2010년 브라질 대통령 선거에서는 지우마 호세프 후보를 지지했다. 2022년 브라질 대통령 선거에서는 자이르 보우소나루를 독재자라고 비판하고 룰라 다 시우바 후보를 지지했다.[3]
역대 선거 결과
편집선거명 | 직책명 | 대수 | 정당 | 득표율 | 득표수 | 결과 | 당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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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선거 | 브라질의 부통령 | 20대 | 브라질 민주운동당 | 72.73% | 480표 | 1위 |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1][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 ↑ “Decline of a Political Family Opens the Way for a Shift in Brazil”. 《The New York Times》. 2021년 7월 17일에 확인함.
- ↑ “José Sarney, ex-presidente da República, declara voto em Lula no segundo turno”. 《Globo》 (포르투갈어). 2022년 10월 24일. 2022년 10월 24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편집- 위키미디어 공용에 조제 사르네이 관련 미디어 분류가 있습니다.
전임 아우렐리아누 샤베스 |
제20대 브라질의 부통령 1985년 3월 15일~1985년 4월 21일 |
후임 (공석) 이타마르 프랑쿠 |
전임 탕크레두 네베스 |
제31대 브라질의 대통령 1985년 4월 21일~1990년 3월 15일 |
후임 페르난두 콜로르 지 멜루 |
전임 주앙 피게이레두 |
브라질의 국가 원수 1985년 3월 15일~1990년 3월 15일 |
후임 페르난두 콜로르 지 멜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