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준 (기업인)

대한민국의 기업인, 효성그룹 사장

조현준(趙顯俊, 1968년 1월 16일~)은 대한민국의 기업인이다. 효성그룹 제3대 회장이다.[2][3][4][5][6][7]

조현준
신상정보
출생1968년 1월 16일(1968-01-16)(56세)
대한민국 경상도 함안군
(現 대한민국 경상남도 함안군)
거주지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
성별남성
국적대한민국
본관함안
학력세인트폴 국제학교
예일대학교 정치학 학사
게이오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석사
소속효성그룹 회장
순자산1조 1천억원[1]
부모아버지: 조석래, 어머니: 송광자
배우자이미경
자녀장남: 조재현
장녀: 조인영
차녀: 조인서
상훈제38회 대한민국 경영자대상

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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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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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중학교, 세인트폴스고등학교, 예일대학교 정치학과, 일본 게이오대학교 대학원 등을 졸업했다. 2001년 이희상 동아원그룹 회장의 삼녀 이미경과 결혼하였고 이미경과의 사이에 장녀 조인영, 차녀 조인서, 장남 조재현이 태어났다.[2]

1992년 일본 도쿄의 미쓰비시상사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에너지부와 원유수입부 등에서 근무했다. 1995년 모건스탠리 도쿄지점 법인영업부에서 일했다. 1997년 효성 T&C(현 효성) 경영기획팀 부장으로 입사해 효성 T&C와 효성물산, 효성생활산업, 효성중공업을 합병하는 작업에 관여했다. 2000년 상무, 2001년 전무를 거쳐 2003년 부사장에 올랐다. 2005년 무역PG장, 2007년 섬유PG장 겸 무역PG장(사장), 2011년 섬유∙정보통신PG장 겸 전략본부장(사장)을 역임했고, 2017년 효성그룹 회장으로 취임했다.[2][3][4][5][6][7][8][9]

경영권 승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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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29일 조현준 사장에서 회장으로 취임했다.[2][3][4][5][6][7][8][9]

개인회사 부당 지원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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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3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조현준을 사익편취 행위로 검찰에 고발했다.[10] 공정거래위원회는 조회장의 개인 회사인 '갤럭시아 일렉트로닉스(GE)' 로 '효성' 계열사를 이용해 자금 조달을 지원한 행위를 적발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시정명령과 총 3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조 회장과 송형진 효성투자개발 대표, 임석주 효성 상무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 사건과 관련하여, 2019년 11월 21일 검찰은 서울 영등포구의 하나금융투자본점과 효성투자개발 등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금융자료 등을 확보했다.[11]

이사건 관련해 검찰은 조현준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

2022년 11월10일 대법원 2부는 효성과 계열사들,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 GE와 조현준 효성 회장이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낸 과징금 등 부과 처분 취

소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공정위는 효성, 효성 투자개발, GE 등에 약 30억 원의 과징금과 시정명령을 내리고, 조 회장에게 다시는 부당지원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시정명령을 내린바 있다.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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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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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조할아버지 : 조용돈 (?년 ~ ?년)
  • 할아버지 : 조홍제 (1906년 5월 20일 ~ 1984년 1월 16일) - 효성그룹 창업주
  • 할머니 : 하종옥 (1906년 ~ 1978년)
  • 아버지 : 조석래 (1935년 11월 19일 ~ 2024년 3월 29일) - 효성그룹 제2대 회장
  • 어머니 : 송광자 (1946년 ~ ) - 송인상 제9대 재무부장관의 영애
  • 배우자 : 이미경
  • 동생 : 조현문 (1969년 3월 7일 ~ ) - 미국변호사
  • 동생 : 조현상 (1971년 ~ ) - 효성그룹 부회장
  • 사촌제수 : 이수연 - 이명박 제17대 대통령의 영애
  • 숙부 : 조양래 - 한국앤컴퍼니 회장
  • 사촌 : 조현범 - 한국앤컴퍼니 명예회장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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