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기블린(John Giblin, 1952년 2월 26일 ~ 2023년 5월 14일)는 영국의 베이스 연주자로, 재즈, 클래식 음악, 록, 포크, 아방가르드 음악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어쿠스틱 베이스 및 전기 베이스를 연주하였다.

2007년의 모습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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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블린은 스튜디오에서 주로 연주하는 음악가로서 영화 스코어나 현대 클래식 음악을 연주하기도 했지만, 피터 가브리엘, 존 마틴, 엘키 브룩스, 애니 레녹스, 맨프레드 맨스 어스 밴드, 필 콜린스, 엠파이어, 피시, 심플 마인즈 등과 함께 라이브 혹은 녹음을 하기도 했으며, 케이트 부시, 예스존 앤더슨, 브랜드 X. 스콧 워커 등과 가까이 지냈다.

말년에 기블린은 어쿠스틱 베이스 기타에 더욱 관심을 보이면서 웨더 리포트의 피터 어스킨, 토니 윌리엄스 라이프타임의 피아니스트 알란 파스카 등과 프로젝트를 함께 했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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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블린은 2023년 5월 14일 71세의 나이에 패혈증으로 사망하였다.[1][2] 사망 이후 부시는 추모의 성명을 남겼다.[3][4]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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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5]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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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ohn Giblin obituary”. The Times. 2023년 6월 8일. 2023년 6월 8일에 확인함. 
  2. “Remembering bassist John Giblin”. Kate Bush News. 2023년 5월 16일. 2023년 5월 16일에 확인함. 
  3. “John”. 《Kate Bush》. 2023년 5월 22일에 확인함. 
  4. Skinner, Tom (2023년 5월 16일). “Kate Bush pays tribute to bassist John Giblin, who has died aged 71”. 《NME》. 2023년 5월 22일에 확인함. 
  5. Allmusic Credits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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