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아타 밀스

가나의 제12대 대통령

존 에번스 아타 밀스(John Evans Atta Mills, 1944년 7월 21일~2012년 7월 24일)는 가나의 3대 부통령이자 가나의 12대 대통령이다. 그는 2000년 선거2004년 선거에서 낙선하였다. 그러나 2008년 선거에서 간신히 당선되면서 가나의 12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존 에번스 아타 밀스
John Evans Atta Mills
가나제12대 대통령
임기 2009년 1월 7일~2012년 7월 24일
부통령 존 드라마니 마하마
전임: 존 쿠푸오르(11대)

가나의 제3대 부통령
임기 1997년 1월 7일~2001년 1월 7일
대통령 제리 롤링스
후임: 알리우 마하마(제4대)

신상정보
출생일 1944년 7월 21일
출생지 가나 타크와
사망일 2012년 7월 24일
사망지 가나 아크라
정당 국민민주회의(NOC)
종교 감리교
웹사이트 (영어) 공식 홈페이지

존 아타 밀스는 1944년 7월 21일 가나 중부 에쿰피 오투암 지역의 아칸족 출신으로 태어났다.[1] 영국 런던대학교 SOAS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풀브라이트 장학금을 받아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 로스쿨에서 수학한 밀스는 변호사 출신 조세 전문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1]

밀스는 1997~2001년 사이 제리 롤링스 전 대통령 아래에서 부통령을 역임한 바 있다. 이후 밀스는 2000년 대선에 국민민주회의 대선 후보로 선출되었지만 존 쿠푸오르 후보에게 패배했고, 2004년 대선에서도 44.32%의 지지율을 획득하였지만 52.75%를 획득한 존 쿠푸오르 대통령에게 또다시 패했다.[2]

결국 세 번째 도전인 2008년 대선에서 당선된다. 과정을 보면 아슬아슬하긴 했는데, 1차 투표에서 4,056,634표로 47.92%의 지지율을 얻었지만 나나 아쿠포아도 후보가 4,159,439표로 49.13%로 50%를 넘지 못했고, 2차 투표에서 4,521,032로 50.23%의 지지율을 얻으면서 4,480,446표로 49.77%를 얻은 나나 후보를 이긴다.[3] 그리고 2009년 1월 2일 가나 중서부 타인 지역에서 단독 실시된 결선투표에서 1만 9566표를 득표, 2035표에 그친 나나 아쿠포아도 후보를 물리치며 대통령에 당선되었다.[4]

당선 연설에서 그는 "가나에서 모든 사람들을 대표하는 대통령이 될 것임을 확약한다"라면서 "앞으로 어떤 차별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5]

대통령 임무를 수행하던 2012년 7월 24일, 갑작스럽게 뇌졸중으로 사망하면서, 부통령 존 드라마니 마하마가 존 아타 밀스의 후임이 되었다.

역대 선거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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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명 직책명 대수 정당 1차 득표율 1차 득표수 2차 득표율 2차 득표수 결과 당락
1996년 선거 가나의 부통령 3대 국민민주회의      57.40% 4,099,758표   1위  
2000년 선거 가나의 대통령 11대 국민민주회의      44.54% 2,895,575표     43.10% 2,750,124표 2위 낙선
2004년 선거 가나의 대통령 11대 국민민주회의      44.64% 3,850,368표   2위 낙선
2008년 선거 가나의 대통령 12대 국민민주회의       47.92% 4,056,634표   50.23% 4,521,032표 1위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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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나 대선 승리 존 아타 밀스는 누구?, 《뉴시스》, 2009년 1월 2일 작성.
  2. 가나 대통령 재선 성공, 《매일경제》, 2004년 12월 10일 작성.
  3. 가나 대선에서 존 아타 밀스 승리, 《뉴시스》, 2009년 1월 3일 작성.
  4. 가나 대선, 야당 후보 당선 확실, 《해럴드》, 2009년 1월 3일 작성.
  5. 가나 대선, 야당 존 아타 밀스 승리, 《아시아경제》, 2009년 1월 4일 작성.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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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7일~2012년 7월 24일
후임
존 드라마니 마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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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우 응킨슨 아카
가나의 부통령
1997년 1월 7일~2001년 1월 7일
후임
알리우 마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