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鍾嶸, 468년~518년)은 남북조 시대에 생존했던 중국 전통 시학 부문의 주도적인 학자이다. 하남성에서 태어났다.[1] 그의 대표적인 글은 《시평》(詩評)이며 이후 북송 시기에 《시품》(詩品)으로 제목이 변경되었다. 이 얇은 책은 중국의 시인들과 그들의 시가를 맛볼 수 있는 현존하는 책들 가운데 최초의 것이다. 도입부는 심오한 시적 이론을 다룬다. 초반에 시가 무엇인지 정의하고 도교의 주된 개념 (气)의 개념과 이를 연결시킨다.

각주

편집
  1. 권중달. 《동양의 고전을 읽는다》. 휴머니스트.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