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중력장 탐사위성
지구중력장 탐사위성(Gravity Field and Steady-State Ocean Circulation Explorer, GOCE, 발음: 고스)는 2009년 3월 17일 유럽 항공 우주국(ESA)에서 발사한 위성이다.[1] 이 위성은 고감도 중력 경도측정기(gradiometer)를 탑재하여 지구 지각과 해양의 미세한 밀도 차이를 탐사한다. 위성의 원 명칭을 풀이하면, '중력장 및 정상상태 해양 순환 탐사기'이다.
GOCE 지구중력장 탐사위성 | |
임무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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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기관 | 유럽 우주국(ESA) |
발사일 | 2009년 3월 17일 |
발사체 | 로콧(Rockot) |
목표 천체 | 지구 |
임무 기간 | 20개월 예정 |
웹사이트 | (영어) www.esa.int |
우주선 정보 | |
중량 | 1,100kg |
크기 | 길이 5.3m, 폭 1m |
궤도 정보 | |
이심률(e) | 거의 원형 |
이온 엔진
편집ESA는 2009년 고스 탐사선을 발사했다. 고도 250 km를 돌며, 최첨단인 T5 이온 엔진을 장착했다. 영국의 콰인티크사(Qinetiq)는 기존 이온 엔진보다 더 강력한 추진력을 얻을 수 있는 초속 50 km의 속도를 내는 T5 이온 엔진을 개발했다. 엔진 무게는 불과 3 kg이다.[1] 고스 탐사선의 엔진으로 사용된다.
한편, 일본 JAXA는 지구 상공 180 km의 초저고도를 도는 신형 정찰위성을 개발중이다. 아리랑 정찰위성이 고도 800 km를 도는데 비해 약 5배 고도가 낮다. 기존의 1/5 비용으로 운용이 가능하다. 무게 500 kg 에 이온 엔진을 사용한다는 점이 하야부사 (탐사선)와 비슷하다.[2] 기존 정찰위성이 고도 180 km를 돌지 못하는 이유는, 공기저항 때문이다. 떨어지는 속력을 보완해 주어야 하는 문제가 있다. 무게 20톤의 미국 정찰위성은 평소엔 고도가 높다가, 유사시에만 잠시 고도 180 km 로 하강하는데, 계속 고도 180 km를 유지하지는 못한다.
각주
편집- ↑ “GOCE 사이트”. ESA. 2009년 3월 18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9년 3월 4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편집- (영어) ESA GOCE 사이트 Archived 2009년 3월 18일 - 웨이백 머신
- (영어) ESA의 GOCE 중력 임무 사이트
- 지구중력장 탐사위성 활동, 《SCIENCE TV》, 2009.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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