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장보살본원경 권하

지장보살본원경 권하(地藏菩薩本願經 卷下)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청주고인쇄박물관에 있는 고려시대(1340년)의 불경이다. 2020년 3월 6일 충청북도의 유형문화재 제400호로 지정되었다.[1]

지장보살본원경 권하
(地藏菩薩本願經 卷下)
대한민국 충청북도유형문화재
종목유형문화재 제400호
(2020년 3월 6일 지정)
수량1책
시대고려시대(1340년)
소유청주시장 
참고
  • 크기 : 26.4×10.3㎝
  • 재료 : 저지(楮紙)
  • 구조양식 : 절첩본(折帖本), 목판본
위치
주소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직지대로 713
(운천동, 청주고인쇄박물관)
좌표북위 36° 38′ 39″ 동경 127° 28′ 17″ / 북위 36.64417° 동경 127.47139°  / 36.64417; 127.47139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지정 사유 편집

지장보살((地藏菩薩)이 중생을 교화하고 죄를 짓고 지옥에서 고통 받는 중생들까지도 평등하게 구제하고자 하는 큰 뜻을 세운 경전으로 상ㆍ중ㆍ하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장경', '지장본원경'이라고 부른다.[1]

1340년에 계룡산 동학사에서 부모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간행되었다. 현재까지 발견된 가장 오래된 목판본으로 간행시기, 간행처, 간행배경을 비롯 글쓴이와 각자(刻者) 등을 자세히 살필 수 있어 고려시대 불교사와 인쇄문화를 알 수 있는 소중한 자료이다.[1]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참고 문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