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윤리(職業倫理)는 개인과 기업의 예측되는 행동 기준을 아우른다.[1]

하나의 일이나 직업에 임할 경우 직업에 따라 사물을 보는 방식이나 가치관이 다르다고 생각되지만 일반적으로 노동이나 직업에 대한 인간 자신의 기본적인 태도나 자세가 문제가 된다. 일찍이 막스 베버(Max Weber, 1864-1920)는 직업과 노동에 대해서 "신이 바라는 것에 대하여 인간이 해야 할 자기목적, 즉 신의 은총·영광을 더하기 위해서 인간으로서 해야 할 사명 내지 의무인 것이다"라고 설명하여 특히 그리스도교도의 직업윤리를 분명히 했던 것이다. 이것 또한 일종의 직업윤리로 보아도 좋을 것이다.현대에도 교사·사회복지직원·종교인 등은 흔히 '성직(聖職)'이라고 부르고 또 그렇게 생각되고 있지만 아주 엄한 도덕률을 요구하는 '가치관', '직업관'이 있는데도 있다. 또 자연과학계통에서 일하는 사람과 사회과학계통에서 일하는 사람과의 사이에는 각각 직업에 따라 당연히 상위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현대의 사회에서 인간은 자기 실현을 할 수 있는 일이나 방법을 올바로 이해하고 그것을 획득하여 가는 것이 일생의 직무라는 사고방식이 나타나고 있으며, 또 그처럼 개별화되고 전문화된 일이나 직무가 상호 경합·협력하고 또한 조정되지 않으면 안 된다. 그것에 의하여 금후의 공업화된 사회의 발전이 이룩될 수 있다고 하는 사고방식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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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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