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연계재 고문헌

진주 연계재 고문헌(晋州 蓮桂齋 古文獻)은 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 조선시대의 고문헌이다.

진주 연계재 고문헌
(晋州 蓮桂齋 古文獻)
대한민국 경상남도유형문화재
종목유형문화재 제424호
(2005년 3월 31일 지정)
수량총18책
시대조선시대
관리경상국립대학교
주소경상남도 진주시 진주대로 501 경상국립대학교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2005년 3월 31일 경상남도의 유형문화재 제424호 진주연계재소장고문헌으로 지정되었다가, 2018년 12월 20일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1]

개요 편집

연계재의 향안은 일부 향안이 상당부분 도할된 채로 보관되어 있고, 또 일부 향안에는 당시 향안이 훼손된 상황을 알려주는 글이 있어 당시 향안입록을 둘러싸고 각 가문과 계층간에 첨예하게 대립했던 모습들을 알려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향안의 원본으로서 다른 곳에서는 발견되지 않는 당시 사회모습의 일단을 그대로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현재 각 가문에는 1910년에 만들어진 연방안과 계방안을 한 책으로 합쳐 인쇄하거나 필사한 책자인 "연계안"이 소장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연계재의 연계안은 각 시기별로 만들어진 것이 한꺼번에 존재하는 전국적으로 매우 드문 자료로 당시 진주지역의 유력가문의 상태를 살피는 중요한 자료이다.

각주 편집

참고 문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