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중 부(窒中鮒, ? ~ 기원전 121년)는 전한 중기의 제후로, 개국공신 질중동의 손자이다.
문제 7년(기원전 173년), 아버지 질중성의 뒤를 이어 청후(淸侯)에 봉해졌다.
원수 2년(기원전 121년)에 죽으니 시호를 강(康)이라 하였고, 작위는 아들 질중고가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