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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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객사(昌寧 客舍)는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에 있는 객사이다. 1983년 8월 12일 경상남도의 유형문화재 제231호로 지정되었다.
경상남도의 유형문화재 | |
종목 | 유형문화재 제231호 (1983년 8월 12일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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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 | 1동 |
관리 | 창녕군 |
참고 |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 궁궐·관아 / 관아 |
위치 | |
주소 |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교상리 28-22번지 |
좌표 | 북위 35° 32′ 26.7″ 동경 128° 30′ 05.7″ / 북위 35.540750° 동경 128.501583° |
정보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
현지 안내문 편집
객사는 조선시대의 지방 관아건물로 고을 수령이 임금의 위패를 모시고 예를 올리는 정당과 중앙에서 파견된 관리들이 머물렀던 좌·우헌으로 구성되어 있다.[1]
지어진 시기는 알 수 없고 1924년 군수 이장희가 시장용 건물로 쓰기 위해 창녕읍 술정리로 옮겼다가 1988년 이곳 만옥정에 옮기고 보수했다.[1]
앞면 3칸·옆면 3칸의 1층 건물로, 지붕 옆모습이 사람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으로 되어있다. 바닥은 따로 마련하지 않고 기단 위에 곧바로 세웠으며 기둥 사이에는 벽을 쌓지 않아 주위의 경관을 볼 수 있게 했다. 앞면을 제외한 나머지 면들의 기둥 사이에 나무 2개를 가로로 설치해 행사 때 발이나 병풍을 치기 쉽게 했으며, 건물 전체에 쇠못을 사용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1]
지어진 건물양식으로 보아 조선 후기의 건물로 추측된다.[1]
참고 문헌 편집
각주 편집
참고 자료 편집
- 창녕 객사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