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척화비(昌寧 斥和碑)는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교상리, 만옥정공원에 있는 척화비이다. 1995년 5월 2일 경상남도의 문화재자료 제218호로 지정되었다.

창녕 척화비
(昌寧 斥和碑)
대한민국 경상남도문화재자료
종목문화재자료 제218호
(1995년 5월 2일 지정)
수량1기
위치
창녕 척화비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창녕 척화비
창녕 척화비
창녕 척화비(대한민국)
주소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교상리 28번지
좌표북위 35° 32′ 27″ 동경 128° 30′ 7″ / 북위 35.54083° 동경 128.50194°  / 35.54083; 128.50194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개요 편집

척화비란 쇄국정책을 실시하던 흥선대원군이 병인양요, 신미양요를 치르면서 그러한 의지를 더욱 굳혀 국민들에게 서양세력의 침략을 더욱 강력히 경고하고자 서울 및 전국 중요 도로변에 세우도록 한 비이다.

만옥정 공원 안에 자리하고 있는 이 비는 땅위로 드러난 얇은 받침돌 위에 비몸을 세운 모습으로, 그 앞면에 대원군의 쇄국의지가 담긴 강한 어투의 비문을 적어 놓았다.

고종 8년(1871) 신미양요를 치른 후 같은 해 일제히 세운 것으로, 한일합방이 되면서 대부분 철거되거나 훼손되었는데, 이처럼 몇 기의 비들이 곳곳에 남아 그 역사적인 의미를 말해주고 있다.

참고 자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