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성흥사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 및 십육나한상 일괄

창원 성흥사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 및 십육나한상 일괄(昌原 聖興寺 木造釋迦如來三尊坐像 및 十六羅漢像 一括)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대장동에 있는 불상이다. 2015년 7월 30일 경상남도의 유형문화재 제586호로 지정[1]되었다.

창원 성흥사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
및 십육나한상 일괄
(昌原 聖興寺 木造釋迦如來三尊坐像
및 十六羅漢像 一括)
대한민국 경상남도유형문화재
종목유형문화재 제586호
(2015년 10월 29일 지정)
소유창원 성흥사 (성흥사 주지)
주소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대장동 180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지정 사유 편집

창원 성흥사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 및 십육나한상(昌原 聖興寺 木造釋迦如來三尊坐像 및 十六羅漢像)은 얼굴표현과 옷주름 등에서 17세기 후반 제작된 목조불상의 특징을 보인다.[1]

그리고 발원문을 통해 정확한 조성연대와 宝海, 印宗, 雪坦, 覺明, 性諶, 玄祐, 仅堅, 勝还, 道海 등의 제작자를 알 수 있고, 조각기법이 뛰어난 작품이다.[1]

또한 사자상 2구는 17세기 제작된 사자상들의 조각양식을 지니고 있으며, 배면에는 상하 장방형으로 각각 마련되어 있는 복장공이 있다. 나한상에서 나온 조성기와 사자상에서 나온 조성기가 거의 동일한 것으로 보아 함께 조성한 것으로 파악된다.[1]

창원 성흥사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 및 십육나한상, 사자상은 17세기에 제작된 불교조각 양식을 지니고 있어 문화재적 가치가 매우 높다.[1]

각주 편집

  1. 경상남도고시제2015-455호, 《경상남도 문화재 지정 고시》, 경상남도지사, 2015-10-29

참고 자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