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총 목걸이

천마총 목걸이(天馬塚 頸胸飾)는 국립경주박물관에 있는 신라시대의 장신구이다. 1978년 12월 7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619호로 지정되었다.

천마총 목걸이
(天馬塚 頸胸飾)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보물
종목보물 제619호
(1978년 12월 7일 지정)
수량1련
시대신라
관리국립경주박물관
위치
주소경상북도 경주시 일정로 186,
국립경주박물관 (인왕동,국립경주박물관)
좌표북위 35° 49′ 46″ 동경 129° 13′ 40″ / 북위 35.82944° 동경 129.22778°  / 35.82944; 129.22778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개요 편집

천마총은 경주 황남동고분 제155호 무덤으로 1973년 발굴하여 금관, 팔찌 등 많은 귀중한 유품들과 함께 천마 그림이 발견되어 천마총이라 부르게 되었다.

천마총 목걸이(天馬塚 頸胸飾)는 천마총 안의 널<관(棺)>에서 발견된 것으로, 가슴 윗 부분에서 있던 것으로 보아 목걸이로 쓰였던 장신구이다.

금, 은, 비취, 유리 등의 재료를 사용했는데, 원래의 줄 외에 가슴 부근에서 좌우로 늘어지는 짧은 가닥이 달려있다. 청색 유리옥과 금·은 제품이 여섯줄로 이어져 일정한 간격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좌우에는 큰 굽은 옥이 매달려 있다. 이 경식은 목에 걸었을 때 전체가 V자형이 된다.

다른 무덤에서 출토된 목걸이에 비해 매우 화려한 작품이다. 경주 금령총에서도 이와 비슷한 목걸이가 출토된 일이 있는데, 천마총에서 출토된 목걸이는 이것보다는 훨씬 작다.

같이 보기 편집

참고 자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