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의 난(天水之亂)은 삼국시대 와중인 228년 봄 중국 북서부에서 일어난 반란이다. 촉한 승상 제갈량위나라의 요충지이자 대도시인 장안성을 공격하려 했고, 그 전초전으로 서량 지방의 3개 군인 남안, 안정, 천수를 취하려 했다. 촉한의 공작에 따라 3개 군의 호족들은 촉에 투항하였고, 이때 투항한 사람들 중에 강유도 있었다.

천수의 난
제갈량의 북벌의 일부

제갈량에게 항복하는 강유.
날짜228년 봄
장소
중국 서량 남부
결과 반란의 진압
교전국
위나라 반란군
촉한(지원)
지휘관
조진
장합
허저
장패
제갈량
조운
등지
강유

가정 전투에서 촉군이 패배함에 따라 서량 지방은 다시 위나라의 영토로 귀속되고, 천수의 난도 진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