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서간
《철학서간》(Lettres philosophiques 또는 Lettres anglaises)은 볼테르가 쓴 수필 시리즈이다. 다른 이름은 〈영국에서의 편지〉이다. 영국의 문물을 서간형식으로 소개한 작품이다.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7/7c/Lettres_anglaises_voltaire.jpg/220px-Lettres_anglaises_voltaire.jpg)
망명처인 영국에서 귀국한 그는 끈임없이 현실의 프랑스 사회 비판을 염두에 두고 영국의 종교·정치·학술을 다소 이상화하여 기술한 것이며 부록의 제25신(信)에는 파스칼의 〈팡세〉에서 보이는 염세적인 사상을 과격하게 공박하고 있다. 이 작품은 당시 프랑스에 큰 충격을 주어 분서(焚書)에 처하게 되어 볼테르는 파리를 탈출했다.
외부 링크
편집- Letters on The English Archived 2014년 9월 8일 - 웨이백 머신 at Internet Modern History Sourcebook
- Text of Lettres philosophiques (1734) in French
- Letters Concerning the English Nation ISBN 0-19-2837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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