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적천사 석조아미타불좌상
청도 적천사 석조아미타불좌상(淸道 磧川寺 石造阿彌陀佛坐像)은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적천사에 있는 불상이다. 2018년 12월 20일 경상북도의 유형문화재 제528호로 지정되었다.[1]
![]() | |
![]() | |
종목 | 유형문화재 제528호 (2018년 12월 20일 지정) |
---|---|
수량 | 1구 |
소유 | 적천사 |
위치 | |
주소 |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원리 981 |
좌표 | 북위 35° 36′ 47″ 동경 128° 44′ 16″ / 북위 35.61306° 동경 128.73778° |
정보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
지정 사유 편집
이 불상은 청도 적천사 무차루에 봉안되는 있는 불석제(佛石製)의 아미타불상이다. 복장(腹藏)에서 발견된 발원문 기록에 의해 1653년에 조각승 계찬(戒贊)이 조성하였음을 알 수 있으며, 계찬이 수조각승으로 제작한 현존 최고의 작품이다. 불상은 오른손이 무릎 위에 올려져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같은 수인(手印)을 보이고 있으며 왼손은 오른쪽 발바닥 위에 두어 선정인을 짓고 있다.[1]
17세기 후반 이후 경상도 일대의 불상의 재료로 가장 많이 사용된 불석(佛石)이 사용된 최초기의 불상으로서 조각가, 제작연대, 봉안처 등 중요한 학술정보가 잘 보존되어 있는 불상이므로 유형문화재로 지정한다.[1]
각주 편집
- ↑ 가 나 다 경상북도 고시 제2018-385호,《도지정문화재 지정고시》, 경상북도지사, 경상북도보 제6291호 7-20면, 2018-12-20
참고 문헌 편집
- 청도 적천사 석조아미타불좌상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