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청룡사 감로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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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청룡사 감로탱(安城 靑龍寺 甘露幀)은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청룡사에 있는 조선시대의 탱화이다. 2000년 10월 16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1302호로 지정되었다.[1][2]
 대한민국의 보물 | |
 | |
| 종목 | 보물 제1302호 (2000년 10월 16일 지정) |
|---|---|
| 수량 | 1폭 |
| 시대 | 조선시대 |
| 소유 | 청룡사 |
| 위치 | |
  청룡사감로탱 청룡사감로탱(대한민국) | |
| 주소 |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청용리 28 |
| 좌표 | 북위 36° 54′ 49″ 동경 127° 17′ 17″ / 북위 36.91361° 동경 127.28806° |
| 정보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
개요 편집
감로탱은 조상의 극락왕생을 빌기 위해 그린 불교그림이다.
이 그림은 가로 200cm 세로 237.5cm 크기이며 3단으로 화면구성을 하고 있다. 그림의 맨 윗부분에는 가운데 아미타삼존을 포함한 7여래와 극락세계로 영혼을 인도하는 인로왕보살 등을 그려 이상세계를 표현하였다. 특히 불·보살의 몸을 금가루로 칠했는데, 이는 다른 불화에서는 거의 그 예를 찾아볼 수 없다. 그림의 중간에는 산수(山水)를 배경으로 영혼이 극락으로 인도되길 기원하는 제사상을 차려 공양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고, 아래부분에는 속세의 여러 장면이 생동감있게 묘사되어 당시 풍속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조선 숙종 18년(1692)에 제작된 이 불화는 명료한 주제와 안정된 구도, 선명한 색채로 조선 후기 불화 연구에 귀중한 자료일 뿐만 아니라 중생제도와 유교의 효사상 강조에 따른 종교적 의의 또한 매우 크다.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 ↑ 관보 제14628호 2000년 10월 16일. 72쪽. 문화재청고시제2000-48호〈보물지정〉, 문화재청장. 2016년 5월 10일 확인함.
- ↑ 관보 제14632호 2000년 10월 20일. 40쪽. 문화재청고시제2000-48호(문화재보물지정)중정정, 문화재청장. 2016년 5월 10일 확인함.
참고 자료 편집
- 안성 청룡사 감로탱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