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청림리 석불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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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청림리 석불좌상(扶安 靑林里 石佛坐像)은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상서면, 개암사에 있는 고려시대의 석불이다. 1986년 9월 8일 전라북도의 유형문화재 제123호로 지정되었다.

부안 청림리 석불좌상
(扶安 靑林里 石佛坐像)
대한민국 전북특별자치도유형문화재
종목유형문화재 제123호
(1986년 9월 8일 지정)
수량1구
소유국유
위치
부안 개암사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부안 개암사
부안 개암사
부안 개암사(대한민국)
주소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 714
좌표북위 35° 39′ 46″ 동경 126° 39′ 0″ / 북위 35.66278° 동경 126.65000°  / 35.66278; 126.65000
정보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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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림리석불좌상은 일명 청림사(靑林寺) 절터로 불리는 곳에 있었던 불상으로 지금은 개암사 경내로 옮겨져 있다. 이 석불좌상은 원래 목과 몸체 부분이 떨어져 있었는데 근래에 복원하였다.

머리에 쓰고 있는 두건은 어깨와 등부분까지 길게 늘어져 있다. 손은 오른손 위에 왼손을 포갠 뒤 양 손의 엄지 손가락을 곧게 펴 맞대고 있다. 모아진 손바닥으로 구슬을 감싸 쥐고 있어서 지장보살을 표현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자연석을 받침대로 하고 그 위에 아래로 향한 연꽃잎을 조각한 8각형의 대좌(臺座)를 올려 놓았다. 그 위에는 아무런 무늬가 없는 낮은 장구모양의 돌을 올려 놓았으며, 맨 위에는 연꽃이 활짝 핀 모양의 대좌를 올려 놓았는데 현재는 뒤집어져 있다.

전체적인 조각수법으로 보아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작품으로 추정된다.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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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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