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대전사 명부전 지장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

청송 대전사 명부전 지장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靑松 大典寺 冥府殿 地藏三尊像 및 十王像 一括)은 경상북도 청송군 부동면, 대전사 명부전에 봉안되어 있는 불석(佛石)제의 지장삼존상과 시왕상 일괄이다. 2019년 8월 26일 경상북도의 유형문화재 제540호로 지정되었다.[1]

청송 대전사 명부전 지장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
(靑松 大典寺 冥府殿 地藏三尊像
및 十王像 一括)
대한민국 경상북도유형문화재
종목유형문화재 제540호
(2019년 8월 26일 지정)
수량18구, 2매
관리대전사
위치
청송 대전사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청송 대전사
청송 대전사
청송 대전사(대한민국)
주소경상북도 청송군 부동면 공원길 226
좌표북위 36° 23′ 49″ 동경 129° 08′ 44″ / 북위 36.39694° 동경 129.14556°  / 36.39694; 129.14556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지정 사유 편집

이 불상은 대전사 명부전에 봉안되어 있는 불석(佛石)제의 지장삼존상과 시왕상 일괄로, 지장삼존상(3軀), 시왕상(10軀), 판관(2軀), 사자(1軀), 금강역사상(2軀) 등 모두 18구로 구성되어 있다. 이 가운데 지장삼존상과 시왕상은 이미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으며 나머지 5구는 미지정 상태이다. 도명존자와 무독귀왕에서 발견된 조성발원문에 의하면, 1703년에 수연(守衍)이 수화승으로 조성하여 대전사 명부전에 봉안하였음을 알 수 있다. 수연은 17세기 대표적 조각승인 승호(勝湖)의 제자인데, 이 불상들은 수연이 제작한 작품 가운데 현전하는 가장 오래된 예로서 조선시대 불교조각사 연구에 중요한 학술적 의미를 지닌다.[1]

조성발원문을 통해 조각가, 제작연대, 원 봉안처를 분명히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작품 상태 또한 양호하므로 불상(18구)과 조성발원문(2매)을 일괄하여 유형문화재로 지정한다.[1]

지정 내역 편집

번호 명칭 재료 구조·형식·형태 규격 수량 기타특징
540호 청송 대전사 명부전
지장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
(靑松 大典寺 冥府殿
一括)
18軀 2枚
-1) 지장보살 불석 좌상 - 높이 70.0cm,
슬폭 56.0cm
1軀 - 제작연대 : 1703년
- 제 작 자 : 守衍, 崇湜,
孝玄, 智雄
-2) 도명존자 불석 입상 - 높이 79.0cm,
견폭 28.8cm
1軀
-3) 무독귀왕 불석 입상 - 높이 88.0cm,
견폭 24.0cm
1軀
-4) 시왕상 불석 의좌상 - 높이 101.0~109.5cm,
너비 35.0~40.0cm
10軀
-5) 판관 불석 입상 - 높이 82.5~87.0cm,
견폭 24.5~27.0cm
2軀
-6) 사자 불석 입상 - 높이 73.5~93.5cm,
너비 43.0~49.5cm
2軀
-7) 조성발원문(도명존자복장) 종이 발원문 1枚 - 백지묵서(1703년)
-8) 조성발원문(무독귀왕복장) 종이 발원문 1枚 - 백지묵서(1723년)

각주 편집

  1. 경상북도 고시 제2019-250호, 《도지정문화재 지정고시》, 경상북도지사, 경상북도보 제6361호, 17~26쪽, 2010-08-26

참고 문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