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공주(淸河公主, ? ~ ?)는 후한 말의 실권자인 조조의 장녀이자 하후무의 아내이다.
조조와 첩 유부인(劉夫人) 사이에서 태어났는데 어머니는 일찍 죽었다.[1] 조조는 장녀 청하공주를 정의에게 시집보내려고 하였으나 삼남 조비가 “여자는 얼굴을 보는데 정의는 애꾸눈이니 청하공주가 상심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하후돈의 아들 하후무가 더 낫습니다.”라고 하므로 그렇게 하였다. 하후무와의 사이는 좋지 않았다.
- ↑ 어환(魚豢), 《위략》 ; 배송지 주석, 《삼국지》5권 위서 제5 무선변황후에서 인용
- 어환, 《위략》 ; 배송지 주석, 《삼국지》9권 위서 제9 하후돈에서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