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자 (육상 선수)
최경자(崔敬子)는 대한민국의 육상 선수였다. 1983년 1월 오사카 국제 마라톤 대회에서 2시간 44분 48초로 대한민국 여자 마라톤 신기록을 세웠다.
최경자 崔敬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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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여성 |
국적 | 대한민국 |
경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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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 육상 선수 |
활동 기간 | 1982년 ~ 1983년 |
최경자는 1982년 오사카 국제 마라톤에서 처음 풀코스를 뛰어 3시간 5분 07초로 33위를 기록했다. 이어 3월 두 번째 경기인 동아 마라톤에서는 3시간 4분 40초로 안춘자에 이어 대한민국 선수로는 2위(종합 7위)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이기 시작했다.[1] 그리고 1983년 오사카 국제 마라톤 대회에서 임은주의 기존 대한민국 기록을 2분 15초나 앞당기며 아시아 선수로는 가장 좋은 성적을 올렸다.
각주
편집- ↑ '뒷걸음 마라톤에 여자들은 줄달음',《동아일보》,1983,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