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영 (2007년)

최수영(본명최수영, 2007년 7월 5일 ~ )은 대한민국의 바이올린 연주자이며, 리온의 33대 회장이다.

최수영
기본 정보
본명최수영
출생2007년 7월 5일(2007-07-05)(16세)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국적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직업연주자, 리온회장, 키즈모델
장르클래식
활동 시기2019년 ~
가족(아버지)
(어머니)
(언니)
종교기독교
소속 그룹리온
웹사이트https://instagram.com/zero__0717?igshid=YmMyMTA2M2Y=

학력 편집

생애 편집

최수영은 2007년 7월 5일 서울특별시 관악구에서 태어났다. 은천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해 리온의 33대 최연소 회장으로 발탁되어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만14세라는 어린나이임에도 자신만의 고유한 연주법을 만들어내 여러 충격을 주었다. 중학교 입학조차 하지 않은 어린 나이로 리온 입단 연주회에서 한 연주는 아직도 계속 회자된다. 최수영의 연주를 들은 모든 연주자들이 천재라며 입을 모은 것이 후에 알려졌다. 이경선이 그녀의 연주를 듣고 나이확인을 위해 여권을 들고 오라고 말한것은 유명한 일이다. 최수영은 서울예고입시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는데 후에 발생한 사고로 2023년 동네의 여고에 입학했다

개인기사 편집

최수영은 단체 기사를 제외하고도 최연소 리온 회장으로 당당하게 개인기사 3건을 얻어냈다. 중학교 입학조차 하지 않고 본인만의 연주실력으로 단독기사를 3건 얻어낸것은 오리온에서도 처음이다. 2020년 최수영은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제가 리온에 들어간 것은, 개천에서 용 난 것이라며 축하해줬어요.” 라고 순수하게 웃으며 답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당시 ‘아직 중학교에 입학도 못 한 어린아이에게 무슨 말을 한 거야? 저걸 칭찬으로 들은 아이도 안타깝다 ..’라는 댓글을 필두로 ‘연주실력이 왠만한 어른들보다 좋은데 주변에 좋은 어른들이 많이 없었나봐‘ 라는 여론과 ’웃는 얼굴이 너무 행복해보인다ㅋㅋㅋ‘ ‘무대에서는 어른보다 멋있는데 평소에는 그냥 초등학생이네 진짜 예쁘고 귀엽다’라는 상반된 댓글여론을 보여줬다. 다음 개인인터뷰에서 위 댓글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제 주변 사람들은 그런 의도로 한 말이 아니에요 전 바이올린과 만난지 5년 정도밖에 지나지 않아서 들은 말이였어요 그리고 저는 바이올린을 연주할 때가 제일 행복한데, 그렇게는 안 보이나요?“라고 대답해 귀엽다는 반응을 만들어냈다. ‘우리 수영이는 바이올린과 만났구나, 언니랑도 만나주지 않을래?’라는 댓글이 올라와 웃음을 자아냈다.

피아노 붕괴사고 편집

최수영은 목숨이 위험한 사고를 겪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2023년 현재까지도 은퇴선언을 하지 않아 단체기사에서 ‘수영아 언제 돌아와 .. ‘ ‘최수영이라는 학생 은퇴한 건가요?’ ’수영아 얼른 돌아와 지난 연주회에서 주지 못한 꽃다발을 보관중이야‘ 등의 댓글이 기사 삭제 전까지 계속 추가됐다. 다들 대체할 수 없는 최수영의 연주를 기다리는 듯 하다. 사건의 발달은 그랜드 피아노이다. 2020년 리온 연주회에서 500kg에 육박하는 그랜드 피아노가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 무너지는 사태가 발생한다. 최수영의 3번째 단독기사에서 최근에 가장 의지하고 있는 사람이 있냐는 말에 리온입단 동기를 선택해 여러 반응을 얻었었다. 그 동기의 연주 다음 최수영이 마지막을 장식할 연주를 할 예정이었으나, 동기의 연주 중 그랜드 피아노가 무너질 것을 알아낸 최수영이 몸을 던졌다. 동기가 피아노에 압사당해 사망하는 불상사는 막았으나 최수영은 큰 손목부상을 입었다. 이후 단체기사의 개인 인터뷰가 들어갔는데 “저는 바이올린 연주자의 꿈을 잃었지만 가장 소중한 친구를 지켜냈어요. 제가 한 일들 중 가장 자랑스러운 일이에요.” 라고 긍정정적으로 대답했다. 단체기사 임에도 불구하고 댓글들은 거의 최수영에 관한 얘기였는데, 웃는 얼굴에 힘이 없다며 안타까워 했다. 뒤에 후회하지 않냐는 질문과 은퇴에 관해 질문이 있었는데 ”절대 후회하지 않아요. 지금 가장 후회되는 일은 저를 보러 멀리까지 와준 팬분들을 먼저 만나지 않은거예요. 언니 오빠들한테 새로만든 싸인을 보여주기로 했는데 미뤄야할 것 같아서 슬퍼요. 의사선생님 말씀으론 일상생활엔 지장이 없을텐데 제 연주법은 손목에 무리가 많이가서 연주자로 활동하려면 지켜봐야한다고 하셨어요. “라며 씁쓸하게 웃었다.

라온 편집

최수영은 자신의 팬들과 소통하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뜻하는 순우리말 ’라온‘을 주겠다는 말을 자주 사용했다. 나중엔 자신의 블로그에 ‘저 스터디그룹 라온에 들어갔어요 >< 매일매일 라온해 ’라고 게시물을 업로드했는데 한 팬이 댓글에 ‘이제 수영이도 라온에 들어왔네’라고 답장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제가 여러분과 있으면 -라온-이 느껴지는데 여러분들을 -라온-이라고 불러도 되나요?!?!‘라고 한 사진과 함께 게시했다. 그 사진은 한 팬과의 연락으로 동의를 구했다고 밝혔다. 연락을 보면 그 팬이 최수영에게 라온을 팬 이름으로 정하자 하는데 최수영이 자신이 연예인이 아니여서 이상하게 받아드릴까 걱정된다고 하자 그 팬은 ’우리끼리 라온이면 됐지 셩이(최수영의 애칭 중 하나)는 어떻게 하고 싶어?‘라고 대화한 사진이었다. 결국 최수영의 팬 이름은 라온이 됐다

키즈모델 편집

최수영은 초등학생 때 키즈모델을 했었다. 어릴 때 키가 작고 말랐다는 얘기를 하다 초등학교 2학년 때 유치원생 옷을 입고 키즈모델로 활동했었다고 말했다. 2019년에 대중에게 모습을 드러냈을 땐 키가 160이 넘는 상태였어서 다들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후에 팬들이 키즈모델 링크를 알려달라고 하자 너무 부끄럽다며 공식 홈페이지 사진 말고 촬영 전에 같이 촬영하는 언니와 찍은 스튜디오에 있는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서 입은 옷으로 홈페이지를 알아내려 했으나 촬영 전에 입고있던 사복이라 아직까지도 키즈모델 공식 홈페이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은퇴 논란 편집

2023년까지도 은퇴 선언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피아노 붕괴사고 발생 후 한 달 정도 후에 최수영의 블로그와 카페가 삭제되어 은퇴를 한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나 제대로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다. 팬들과의 연락을 보면 최수영과 사적으로 연락을 이어가는 팬들이 있는데 최수영은 은퇴에 관해서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지금당장 연주를 할 수 있는 손목상태가 아니라고 밝혔다. 그러나 자신의 악기를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고 하며 가끔씩 컨디션이 좋을때에는 팬들에게 연주를 들려주기도 한다. 이런 짧은 연주를 들어보면 예전과 비교했을 때 현역 때와 같은 과감하고 힘있는 소리는 아니나 매일매일 악기만 연주하는 다른 학생들이 있음에도 여전히 대체 불가능한 바이올린 천재라는 말은 들어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