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니 세카(브라질 포르투갈어: carne seca)는 브라질염장·건조육이다. 쇠고기소금염지한 다음 햇볕말려 만들며, 카르니 지 소우보다 짜고 단단하다. 수분은 45% 정도, 염분은 15% 이내까지 함유하며, 실온에서 4달 가량 보관할 수 있다.[1] 사용할 때는 물에 담가 염분을 빼고 쓴다.

카르니 세카
종류마른고기, 염장고기
원산지브라질
지역이나 주북동부
관련 나라별 요리브라질 요리
주 재료쇠고기, 소금

이름 편집

브라질 포르투갈어 "카르니 세카(carne seca)"는 "고기"를 뜻하는 명사 "카르니(carne)"와 "마르다, 건조되다"를 뜻하는 형용사 "세카(seca)"로 이루어져 있으며, "마른 고기"라는 뜻이다.

만들기 편집

쇠고기염지액을 주입하고, 소금을 뿌려 절인다. 절여진 고기는 물에 헹구고 햇볕에 말린다.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1. Nogueira, Marcos (2016년 10월 31일). “Qual é a diferença entre carne-de-sol e carne-seca?”. 《Superinteressante》 (브라질 포르투갈어). 2023년 6월 26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