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저링 3: 악마가 시켰다

2021년 공포 영화

컨저링 3: 악마가 시켰다》(영어: The Conjuring: The Devil Made Me Do It)는 2021년 개봉한 미국의 초자연 공포 영화이다. 마이클 차베스가 감독을 맡았으며, 2016년 영화 《컨저링 2》의 후속 작품이다. 2021년 6월 4일, 북미에서는 극장 개봉과 함께 HBO 맥스 동시 공개한다. 한국에는 2021년 6월 3일 개봉했다.[1]

컨저링 3: 악마가 시켰다
The Conjuring: The Devil Made Me Do It
감독마이클 차베스
각본데이비드 레슬리 존슨맥골드릭
원안제임스 완
데이비드 레슬리 존슨맥골드릭
제작제임스 완
피터 새프런
출연베라 파미가
패트릭 윌슨
루아이리 오코너
세라 캐서린 훅
줄리언 힐리아드
촬영마이클 버지스
편집피터 그보즈다스
크리스천 와그너
음악조셉 비샤라
제작사뉴 라인 시네마
새프런 컴퍼니
아토믹 몬스터 프로덕션스
배급사워너 브라더스
개봉일
  • 2021년 6월 3일 (2021-06-03)(대한민국)
  • 2021년 6월 4일 (2021-06-04)(미국)
시간112분
국가미국의 기 미국
언어영어

줄거리

편집

1981년, 워렌 부부는 코네티컷에서 8살 데이비드 글랫젤의 엑소시즘을 기록한다. 데이비드의 가족, 누나 데비와 남자친구 아르네 존슨, 고든 신부가 함께한다. 엑소시즘 중 아르네는 데이비드 대신 악령이 자신에게 들어오도록 허락한다. 이 과정에서 워렌 부부 중 에드가 심장마비를 겪고, 이후 병원에서 아르네에게 악령이 들어간 것을 확인한다. 한 달 후, 아르네는 환각에 시달리다 집주인을 22차례나 칼로 찔러 살해한다. 워렌 부부는 악령에 씌여 살인을 저질렀다는 주장을 펼치며 아르네를 돕고, 이는 미국 최초로 악마 빙의를 변호 사유로 주장한 살인 재판이 된다.

워렌 부부는 글랫젤 집에서 마녀의 토템을 발견하고, 이 토템을 통해 악령의 저주가 전달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과거 라므 숭배자들을 연구했던 카스트너 신부는 누군가 고의로 토템을 놓았고, 그 결과 글랫젤 가족에게 저주가 내려 데이비드가 악령에 씌였다고 설명한다. 매사추세츠 댄버스에서 발생한 케이티 링컨 살인 사건에서도 동일한 토템이 발견되고, 워렌 부부는 이를 조사하기 위해 그곳으로 향한다. 케이티의 친구 제시카가 실종되었고, 로레인은 환영을 통해 제시카가 악령에 씌여 케이티를 살해하고 자살했음을 알게 된다. 또한, 악령 숭배자가 아르네를 자살시키려던 것을 막으면서 워렌 부부의 존재를 알게 된다.

스트레게리아 마법서에 따르면 저주를 풀려면 악령 숭배자의 제단을 파괴해야 한다. 워렌 부부 집에서 토템이 발견되고 에드에게 저주가 영향을 미쳐 로레인을 공격하려 하지만 조수 드류가 막는다. 카스트너는 악령 숭배자가 자신의 딸 이슬라임을 밝힌다. 그는 성직자의 독신 요구를 어기고 이슬라를 비밀리에 키웠는데, 그녀는 오컬트에 매료되어 악령 숭배자가 된 것이다. 카스트너는 로레인을 이슬라의 제단이 있는 집 지하 터널로 안내하지만 이슬라는 아버지를 죽이고 에드와 아르네에게 저주를 걸어 자살을 시도하게 한다. 에드는 로레인의 사랑을 상기시키며 정신을 되찾고 제단을 파괴해 아르네를 구한다. 이슬라는 저주를 끝내지 못하자 소환한 악령에게 살해당한다.

에드는 제단에서 가져온 성배를 워렌 부부의 유물 보관실에 발락 그림, 애나벨 인형과 함께 보관한다. 아르네는 과실치사죄로 5년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 데비와 결혼한다.

출연진

편집

각주

편집
  1. POP, 헤럴드 (2021년 6월 14일). '컨저링3', 개봉 11일만 60만 관객 돌파..입소문 흥행 돌풍[공식]”. 2021년 6월 18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