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다 술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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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다 술탄국(말레이어: Kesultanan Kedah 크술타난 크다[*], The Sultanate of Kedah, -國)은 1136년 무자파르 샤 1세에 의해 말레이 반도의 크다 지역에 세워져서 지금까지 존속하고 있는 오래된 술탄국이다. 크다의 술탄은 현재 말레이시아의 군주인 아홉 명의 술탄 중 하나이다.
군주 목록
편집힌두계 군주
편집크다 술탄국은 처음에는 군주의 칭호로 인도식의 '마하라자(maharaja, 대왕)'를 쓰는 힌두계 왕국이었다. 이 시기의 군주 목록은 다음과 같으나, 정확한 재위 시기는 알려진 바 없다.[1]
- 두르바르라자 1세 (630~?)
- 디라자푸트라
- 마하데와 1세
- 카르나디라자
- 카르마
- 마하데와 2세
- 다르마라자
- 마하지와
- 두르바르라자 2세 (?~1136)
술탄
편집크다 술탄국의 군주가 술탄이라는 명칭을 사용한 것은 예멘에서 온 이슬람 학자 셰이크 압둘라 빈 자아파르 꾸아미리(Sheikh Abdullah bin Ja'afar Quamiri) 덕분이었다. 1136년 두르바르라자 2세의 궁성을 방문한 그는 라자를 알현했는데, 이 접견을 통해 두르바르라자 2세는 이슬람교로 개종하고 '무자파르 샤'라는 이름으로 개칭하여 크다 술탄국을 열었다. 술탄국 시대의 군주 목록은 다음과 같다.[2][3]
- 무자파르 샤 1세 (1136~1179) : 두르바르라자 2세와 동일 인물
- 무아잠 샤 (1179-1201)
- 무하맛 샤 (1201-1236)
- 무자파르 샤 2세 (1236-1280)
- 마뭇 샤 1세 (1280-1321)
- 이브라힘 샤 (1321-1373)
- 술라이만 샤 1세 (1373-1422)
- 아타울라 무하맛 샤 1세 (1422-1472)
- 무하맛 지와 자이날 아딜린 1세 (1472-1506)
- 마뭇 샤 2세 (1506-1546)
- 무자파르 샤 3세 (1546-1602)
- 술라이만 샤 2세 (1602-1625)
- 리잘루딘 무하맛 샤 (1625-1651)
- 무히딘 만수르 샤 (1651-1661)
- 지아딘 무카람 샤 (1661-1687)
- 아타울라 무하맛 샤 2세 (1687-1698)
- 압둘라 무아잠 샤 (1698-1706)
- 아맛 타주딘 할림 샤 1세 (1706-1709)
- 무하맛 지와 자이날 아딜린 2세 (1710-1778)
- 압둘라 무카람 샤 (1778-1797)
- 아맛 타주딘 할림 샤 2세 (1797-1843)
- 자이날 라싯 무아잠 샤 1세 (1843-1854)
- 아맛 타주딘 무카람 샤 (1854-1879)
- 자이날 라싯 무아잠 샤 2세 (1879-1881)
- 압둘 하밋 할림 샤 (1881-1943)
- 바들리샤 (1943-1958)
- 압둘 할림 무아잠 샤 (1958-)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Muzium Negeri Kedah, Alor Setar, Malaysia. The sultans of Kedah.
- ↑ Kedah State Public Library (2003). "The genealogy of His Highnesses" Archived 2016년 10월 11일 - 웨이백 머신. Our Sultan. Retrieved 2011-03-29.
- ↑ Mohammad Isa Othman, Politik Tradisional Kedah 1681 - 1942, Dewan Bahasa dan Pustaka, Kuala Lumpur, 1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