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켓 피치
이 문서의 내용은 출처가 분명하지 않습니다. (2013년 10월) |
크리켓 피치(cricket pitch)는 크리켓 경기장 중앙에 위치한, 양쪽 끝에 두 개의 위켓이 세워진 좁고 긴 공간이다. 피치의 길이는 20.12미터(22야드)이며 폭은 3미터(10피트)이다. 표면은 평탄하며 대개 길이가 매우 짧은 잔디로 덮여있다.

볼러의 위치에서 바라본 크리켓 피치의 모습. 볼러는 위켓의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달려들어가면서 공을 던진다.
아마추어 경기에서는 인조 피치가 널리 사용된다. 이것은 콘크리트 바닥 위에 인조 잔디 등을 깐 것으로, 프로 경기에서 사용되는 것과 같은 질감을 만들기 위해 그 위에 흙을 덮기도 한다. 프로 경기에서는 인조 피치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피치 위에는 크리스라 불리는 선이 그어져 있으며, 이것의 규격은 크리켓 규정에 정의되어 있다.
피치의 양쪽 끝에는 위켓이 세워져 있는데, 이 위켓이라는 용어는 종종 피치 자체를 가리키는 말로 사용되기도 한다. 크리켓 규정에서는 피치와 위켓의 의미를 엄격히 구분하여 사용하고 있으나, 크리켓 선수들이나 동호인들 사이에서는 그 의미상의 혼용이 보편적으로 존재한다. 피치와 동일한 의미를 가지는 다른 용어로 ‘트랙’(track)이 있다.
![]() |
이 글은 크리켓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여러분의 지식으로 알차게 문서를 완성해 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