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눈환도상어
큰눈환도상어(Alopias superciliosus)는 악상어목 환도상어과에 속하는 환도상어의 일종이다. 세계의 따뜻한 바다에 널리 분포한다. 수심 100m보다 깊은 곳에 많이 서식한다. 최대 몸길이 6.6m에 이르며 그 절반을 꼬리지느러미가 차지하고 있다. 머리 뒤에 八(여덟 팔) 글자 모양의 틈이 있어서, 다른 환도상어와 구별할 수 있다. 내온성 체온 조절을 한다. 고등어 등 부어류를 꼬리지느러미로 내리쳐서 포식한다. 식란형(食卵型)으로 불리는 난태생이다. 2~4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큰눈환도상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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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눈환도상어 | |
생물 분류ℹ️ | |
계: | 동물계 |
문: | 척삭동물문 |
강: | 연골어강 |
목: | 악상어목 |
과: | 환도상어과 |
속: | 환도상어속 |
종: | 큰눈환도상어 (A. superciliosus) |
학명 | |
Alopias superciliosus | |
(R. T. Lowe, 1840) | |
큰눈환도상어의 분포 | |
큰눈환도상어의 분포 지역 | |
보전상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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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줄낚시를 통해 혼획되며, 고기나 지느러미, 껍질 등을 이용한다. 다 자라는 데 약 10년이 걸리고, 낳는 새끼 숫자도 적기 때문에 서식하는 개체 수가 감소하고 있다[1].
각주 편집
- ↑ 가 나 “More oceanic sharks added to the IUCN Red List”. IUCN. 2007년 2월 22일. 2009년 1월 14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3년 5월 19일에 확인함.